당진시 각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14명의 예비군 지휘관들이 지난 23일 장애인생활시설 한빛공동체(담임목사 김창문)에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쌀, 라면, 건빵, 보온귀마개 등 예비군 지휘관들이 전달한 생필품은 올해 초부터 자체적으로 모금한 80만 원으로 마련됐다.
조성환 당진시 지역대장은 “성격이 밝은 원생들의 모습에 오히려 예비군 지휘관들이 힘을 더 얻을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및 단체를 돕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 입력 2014.12.2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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