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공익재단법인 지속가능 상생재단(이사장 이재만)이 일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당진 지역 소외계층(청소년 위기·빈곤·다문화가정, 독거·빈곤노인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먹거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슬래그 상생기금 및 1% 나눔 기부천사 복지사업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당진시 위기가정 청소년 105명, 당진시 독거·빈곤노인 105명 등에게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먹거리가 전달됐다.
상생재단은 청소년들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먹거리(초코파이, 당근사과주스, 쿠키, 파이, 생생쨈, 해물·버섯맛라면 등), 상품권 등을 전달했으며 독거 및 빈곤노인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난방비(등유, LPG, LNG, 연탄, 전기료)를 지급했다.
이재만 이사장은 “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충분히 행복한 하루를 만들고 꿈과 희망을 나눠 상생 가치관을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