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당진시지회(지회장 오운근)가 월남전에 참전해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회원들을 선정해 봉사물품을 전달했다.
선정된 5명의 회원들에게는 지난 전기밥솥, 쌀, 라면, 김 등 다양한 물품이 전달됐으며 총 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를 추진했다.
오운근 지회장은 “고엽제 회원들의 생활이 조금 더 풍족해져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사회
- 입력 2015.01.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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