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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신뢰의 인테리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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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 읍내동 이룸인테리어 최재선 대표

10여년 만에 찾은 고향
각종 인테리어 및 페인트 공사이룸인테리어 최재선 대표는 5년 간 천안에서 이룸인테리어를 운영하다 지난해 고향 당진을 다시 찾았다.

송악읍 광명리가 고향인 최 대표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천안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처음 시작한 건축 일이었지만 차분하면서도 꼼꼼한 성격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하지만 건설업 특성상 맡은 공사가 끝나고 나면 전국 곳곳의 공사현장으로 떠나야 하는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공사가 끝나고 나면 회사가 타 지역의 공사를 수주 받아 지역을 옮겨야만 했어요. 전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천안에서 경력을 쌓길 원했기에 이직을 자주 해야만 했죠.”
그렇게 짧은 회사생활을 수차례 겪어야 했지만 최 대표는 10여 년간 노력 끝에 건설업계에서 알아주는 베테랑으로 경력을 쌓아 갔다. 하지만 본의 아닌 잦은 이직에 회의감을 느꼈던 최 대표는 천안에 이룸인테리어를 직접 개업하게 됐다고.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이룸인테리어 운영을 시작한 그는 또 다를 어려움을 맞이해야만 했다.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다보니 일의 능력도 중요했지만 사업권을 얻어내는 영업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일을 잘한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도 타 업체들에 비해 영업이 잘 이뤄지지 않아 많은 고생을 해야 했어요. 그래도 성실함과 꼼꼼함을 바탕으로 시공에 임했습니다. 비록 타 업체에 비해 더딘 발전이었지만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크게 얻을 수 있었죠.”

지난해 고향으로 돌아온 최 대표는 당진의 변화된 모습에 많이 놀랐단다. 그는 “부모님이 계신 고향으로 돌아오니 편안하다”며 “하지만 고향을 떠나 있는 동안 변해버린 모습이 조금은 낯설다”고 말했다.
최 대표가 운영하는 이룸인테리어는 인테리어 분야인 도배 및 장판, 리모델링, 실내건축, 설계 등을 비롯해  페인트 분야의 건축도장, 옥상방수, 내화 및 단열 등을 주 업무로 진행한다.
최 대표는 “하자 없이 시공을 끝마칠 수 있도록 항상 꼼꼼하게 작업하고 있다”며 “특히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믿음을 주는 한편 단기간 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들이 믿고 맡긴 공사가 완공된 모습을 보며 흐뭇함을 느낀다는 최 대표는 “내가 살 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항상 고객의 편익을 최대한 생각하는 시공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작은 부분 하나라도 새로운 아이디어에 정성이 더해진다면 소비자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인테리어가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나은 인테리어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시대를 앞서나가는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인테리어 전문가로서 제 꿈입니다.”

■연락처: 358-8708
■위치: 대전지방법원 당진시법원에서 당진성결교회 방향. 400m 우측(청룡길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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