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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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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을 맞은 학교지만, 여전히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지난 14일 석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피구를 하고 있다. 공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우리 팀 이겨라"라며 자기 팀에 힘을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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