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당진시대가 창간 2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당진시대는 충남도 각 지역에 풀뿌리 지역언론을 정착시키고자 충남미디어그룹을 설립, 다음달 2일에는 서산시대의 창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진시대와 함께해온 7년여 간의 세월을 뒤로하고 서산시대가 대표적인 지역신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첫발을 내딛는데 작은 힘을 더하고자 오늘부로 서산시대에 발령받았습니다.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서산시대에서 지역언론의 모범적인 발전사례인 당진시대의 취재·보도·윤리·경영 등의 방침을 도입해 건강한 지역언론으로 성장시키고자 합니다.

특히 풀뿌리 지역신문으로써 지역밀착형 기사와 정보를 제공해 당진시대와 서산시대가 새로운 지역신문의 성공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당진시대에서 기자로 활동하는 동안 성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