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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5.02.27 21:53
  • 호수 1048

한충기 씨 신임 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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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지면 전담의용소방대

 

 

대호지면 전담의용소방대 제13대 대장으로 한충기 씨가 취임했다. 지난달 26일 대호지농협 회의실에서 진행된 대호지면 전담의용소방대 제12·13대 대장 이취임식에서 박준신 대장이 이임하고 한충기 대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 자리한 대원 및 내빈들은 이임하는 박준신 대장과 취임하는 한충기 대장을 축하했으며 박준신 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충기 신임 대장은 “대호지면 전담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긴 박준신 대장의 뒤를 이어 중책을 맡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대원들과의 뜻을 모아 풀어나가는 길 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소감을 전했다.

>> 신임 임원 명단
△대장 : 한충기 △직전대장 : 박준신 △부대장 : 김선규 △총무부장 : 김계훈 △화재진화부장 : 홍광진 △구조구급부장 : 차상민 △서무반장 : 손정훈

 

미니인터뷰 한충기 신임 대장


“산불 예방 위해 세심한 노력"


제13대 대호지면 전담의용소방대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한충기 대장은 “대원 상호간의 단결과 화합을 꾀하겠다”면서 “당진시와 소방서의 지침과 배움을 통해 우리 대호지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에 지역의 파수꾼 역할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대장은 “대호지면은 지형적으로 임야가 많은 지역이어서 산불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며 “특히나 건조한 봄철에 산불발생 위험성이 많은 점을 감안해 대호지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세심하게 관찰하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지역의 안전은 몇몇의 노력으로만으로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화합하고 단결해 아름다운 대호지를 안전하게 지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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