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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노인·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
“타 지역 사례에 도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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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 있는 특집·기획 기사 좋아
이주민들을 위한 기사가 많아졌으면

이병하 관장이 당진시노인·장애인 복지관에 몸담아 일한 지 어느덧 3년이 됐다. 2012년 당진시종합복지타운이 설립될 때부터 함께한 이 관장은 당진시노인·장애인복지관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그는 평소 새벽 여섯시 반에 복지타운으로 출근해 하루 일과를 계획하고 건강을 위해 운동한다. 오전 9시부터 퇴근할 때까지는 개인 시간없이 바쁘게 흘러가 어떤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할 시간도, 건강을 관리할 시간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편 당진시대 애독자인 이 관장은 “사회복지와 관련해서 오랫동안 종사하다보니 저절로 사회면과 복지면에 눈길이 간다”며 “평소에 마을 공동체와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대 기획기사 중 마을공동체와 관련해 ‘마을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기획기사에 타 지역 사례가 제시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해외와 타 지역 취재의 기회를 넓혀 기사화 해달라는 말을 덧붙였다. 
“다른 신문들과 당진시대의 차이는 특집기사나 기획기사에서 볼 수 있어요. 당진시대는 여러 입장의 의견을 들어주고 타 사례들과 비교·분석해 심도 있게 기사를 다뤄줘서 좋아요.”

평소 당진시대 홈페이지를 즐겨찾기로 저장해놓고 기사를 읽는다는 이 관장은 귀농·귀촌하는 사람들과 원주민들을 하나의 지역 공동체로 묶어낼 수 있는 기획 기사가 마련된다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한 타 이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아쉬운 점으로 이 관장은 당진시대의 SNS 활용을 이야기했다. 이 관장은 “당진시대 SNS 활용이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며 “수시로 업데이트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기자들이 SNS 활용을 하고 있지만 다소 뜸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당진시대 기자들 개개인이 SNS를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당진시대’라는 이름으로 SNS를 적극 활용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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