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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시설 관리·경비 등 맡겨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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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동 삼원시스템 박종엽 대표이사

세 친구들이 힘 합쳐 사업 시작
봉사하는 마음으로 서비스 할 것

 시설(건물)종합 관리, 시설 경비, 위생 관리를 하는 삼원시스템이 지난 13일 무수동에 문을 열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30년 가까이 공직에 몸담았던 박종엽 대표이사는 평소에 가깝게 지내던 두 친구(박형순, 박길호 씨)와 함께 삼원시스템을 차렸다. 세 개의 원이라는 뜻을 가진 ‘삼원’이라는 이름도 박 대표를 포함한 세 친구들이 둥글게 하나가 되어 사업을 운영하자는 의미다.

박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삼원시스템에서는 회사 경비 뿐 아니라 근로자 파견, 생산 도급, 학교·아파트·공공기관 소독, 아웃소싱 등을 진행한다. 박 대표는 “서비스 향상, 안정적 운영지원, 자체업무 역량 강화 등 3가지를 경영목표로 정해 새로운 삼원시스템만의 아이템을 개발하고, 안전과 보안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같이 일하게 된 두 친구들도 현직에서 오래 일한 전문가들”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전문성과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 대표는 경찰공무원으로 일했던 경험과 경비 지도사 자격증을 사업에 접목시켰다.

“당진에서 경찰공무원으로 28년 동안 일하고 김동완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3년간 했어요. 과거의 경험을 살려 뜻이 맞는 친구들과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역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고 싶다는 박 대표는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기존에 있던 관련 업체들과는 달리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고 운영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를 비롯해 삼원시스템 전 직원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한발 더 뛰겠습니다. 새로 생긴 회사이지만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일을 하겠습니다. 믿고 맡겨주시면 책임지고 투명한 경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위치 : 무수동로 239 성화빌딩 2층(웰메이드 위층)
■문의 : 353-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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