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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2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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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도시로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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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전통문화 유산 보존·계승 보급

2015년 당진시 무형유산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지난 25일 체결됐다.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체결식은 당진시와 국립무형유산원이 함께 무형유산 협력사업을 추진키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홍장 시장과 최맹식 국립무형유산원장은 당진의 무형유산 발굴 및 목록화, 발굴된 무형유산 중 대표종목의 영상 기록화, 공연과 시연 관련 학술회의 개최 등을 협력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두 기관은 당진의 수행 연구단체를 선정·조사하고 중간보고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해 당진의 무형유산 3종목을 선정한 후 당진무형유산 한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당진의 전통문화 유산의 보존과 계승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당진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것은 우리들이 후손들을 위해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고 말했다.
 최맹식 국립무형유산원장은 “국립무형유산원이 개원하고 나서 첫 번째로 선정한 무형유산 도시가 당진”이라며 “전통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것에 당진시와 국립무형유산원이 힘을 합쳐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의 보존·전승·교류·활성화를 위한 무형유산 종합정책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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