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써보고 구입…무료체험 실시
“먹는 것만큼 바르는 것도 중요해”

화장품(化粧品)이 아닌 생장품(生粧品)이다. 화학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무합성 천연 재료만을 사용한 미용 전문 브랜드 미애부는 지난해 한국 100대 행복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신뢰받는 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산에 살다가 지난 2012년 지인의 권유로 당진에 오게 된 미애부 당진뷰티존 유우교 처장은 몇 년 전 동생을 통해 미애부를 처음 접하게 됐다. 암 병력이 있던 가족들 때문에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 써온 그는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좋은 식재료로 만든 음식만을 고집해 왔다. 그런 유 처장에게 동생은 “화학조미료를 전혀 먹지 않는 사람이 왜 피부엔 화학성분이 가득 든 화장품을 쓰냐”면서 미애부를 소개해줬다고. 유 처장은 그렇게 미애부 생장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피부는 물론 몸의 변화를 느껴 이 일에 뛰어들게 됐다.

“먹는 음식뿐만 아니라 피부로 흡수되는 독성도 상당히 많아요. 씻고 바르는 것까지 하루에 수십 종류의 화학제품을 우리는 사용하고 있죠. 이로 인한 환경오염도 심각한 상황인데, 미애부를 사용하면서 내 몸뿐만 아니라 지구의 환경을 위해 일조하고 있다는 생각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자연주의 생장품 미애부

미애부 생장품은 △자연주의 △발효 △연구원 △제조 △개발 △품질관리 △안전성 등 7가지의 생장품 기준을 두고 지속적인 연구와 철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
클렌징부터 스킨·로션·크림 등 기초제품 뿐만 아니라 썬크림과 파운데이션 등 다양한 화장품이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탈모에 좋은 샴푸와 바디클렌저를 비롯해 천연 발효를 통해 만드는 건강보조식품도 판매한다.

유우교 처장은 “천연 재료로만 만들어 순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며 “지성·건성·복합성 피부를 가릴 것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애부 생장품은 무겁고 끈적임이 덜해 산뜻한 느낌을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조하지 않고 흡수가 잘돼 촉촉하다. 방문판매로 만나볼 수 있는 미애부 생장품은 당진뷰티존(체험센터)을 찾아가면 두 번의 무료체험을 받을 수 있다. 직접 발라 보면 그 변화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다. 

세포 흡수 돕는 셀포좀 개발

최근에는 자연 유래 발효성분으로 피부 세포막과 유사한 성분으로 구성된 셀포좀을 개발해 생장품의 피부 친화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셀포좀은 세포막의 주요 성분으로 빈 방울과 같은 인지질 구조 안에 유효성분들을 채워 넣어 생장품이 피부에 원활히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피부의 활성물질 유지를 향상시키고 보습력과 피부 탄력 증가 등의 효능을 볼 수 있다.

한편 미애부는 생명공학도들의 꾸준한 연구를 통해 생장품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국내 발효화장품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국, 일본 등 활발한 해외진출과 함께 환경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친환경적인 기업 문화까지 갖춰나가고 있다.

<미애부 당진뷰티존(체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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