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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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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저렴하고 질 좋은 가구와 소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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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동 동서가구 주윤미 대표

문예의전당 맞은편에 동서가구가 지난달 20일 개업했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1층에는 동서가구 제품을, 2층에는 중·저가 가구와 소품, 돌침대, 수입 가구를 판매하고 있다.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책상부터 화려한 소품들까지 동서가구에는 다양한 가구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윤미 대표는 “최신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종류의 가구를 고객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친근하면서도 카페 같은 느낌을 주고 싶어 매장 인테리어를 위해 남편이 직접 페인트칠하며 밤새워 매장을 꾸몄어요. 매장 개업식 날 기뻐서 눈물이 날 정도였죠.”

고객들이 가구점에 들어오기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아 친근하고 은은한 분위기로 매장을 꾸몄다는 주 대표는 “부담 없는 가격대의 가구로 고객들을 맞이 하겠다”며 “거품없는 가격대의 질 좋은 가구를 지역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손님들이 매장에 들러서 가구의 가격을 물어보고는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 놀라기도 한다고.
“어르신들이 가구를 보러 오시면 저희 부모님 생각이 나서 친절하게 더 잘해드리고 싶고,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가 가구를 사러 오면 저와 남편이 결혼했을 당시가 생각나 저렴하면서 질 좋은 가구를 찾아 권해드리게 되더라고요.”

읍내동에 가구 매장을 개업하기 전, 남편이 15년 동안 서산에 있는 가구점에서 일해 가구 판매와 가구에 대한 정보, 디자인 등에 대해 꿰뚫고 있다는 주 대표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수렴해 취향에 맞는 디자인과 재질의 가구를 제공하고 싶단다.

“저희 매장에 오시는 고객들이 모두 원하는 가격에 마음에 쏙 드는 가구와 소품을 구매할 수 있었으면 해요. 발품 팔아가며 구비한 가구와 소품이 많으니 부담 없이 오셔서 구경하고 가세요.”  

■운영 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위치 : 읍내동 무수동로 85(문예의전당 맞은편, 삼성디지털프라자 옆)
■문의 : 352-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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