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영랑사(주지 도문)가 휴식과 명상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영랑사 템플스테이는 휴식형과 체험형으로 나뉘어 예불, 자율 산행, 행복참구 걷기명상 등의 일정으로 이뤄진다.
주지 도문은 “템플스테이를 통해 전통사찰의 고유문화 체험 등 자연적·문화적·종교적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며 “참가자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랑사는 한국을 알리는 사업 중 일환으로 정부의 예비지정을 받아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랑사에서는 여름과 겨울에 초·중·고등학생 산사학당을 운영한다.
산사학당은 학생들의 단체 활동을 통해 소통과 배려, 예절을 익히고 명상훈련을 통해 치유와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한문학당과 중국어학당으로 구성되며, 관련 문의는 353-805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