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능이버섯의 깊은 맛이 일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덕동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 최은희 대표

대덕동에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이 지난달 25일 개업했다.

서산시 운산면 출신의 최은희 대표는 제조회사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을 먹고 시원하고 개운한 맛에 반했다. 그 때 맛본 백숙의 깊은 맛을 잊지 못해 친동생과 함께 또 한 번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을 방문했다. 최 대표처럼 백숙 맛의 빠진 동생은 3년 전 서산에서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을 개업했고 최 대표 또한 당진에서 운영키로 결정했다.

현재 가게를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 대표는 백숙을 맛보고 나가는 고객들의 칭찬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손님들에게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최 대표는 “무엇보다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며 “단골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고 고객들이 입소문으로 홍보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타 백숙과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의 차이는 단연 ‘능이버섯’이다. 능이버섯은 건강과 맛, 두 가지를 충족하는 완전식품이라고 최 대표는 말한다. 5시간 동안 능이버섯을 넣고 푹 끓인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의 육수와 타 백숙의 차이는 말로 할 수 없단다. 한편, 능이버섯은 성인병 예방은 물론 비만, 당뇨, 고혈압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은 푹 끓이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길어 한 시간 전 미리 예약을 해야 시간에 맞춰 식사가 가능하다.

“능이버섯 백숙의 맛을 당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요. 혼자 먹기 아쉬운 맛이에요. 능이버섯 백숙 드시러 오세요. 깊은 육수로 개운한 맛을 선보이겠습니다.”



■가격 : 능이버섯 오리백숙 5만5000원, 능이버섯 닭백숙 5만 5000원, 닭볶음탕 4만5000원, 농계탕 13000원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첫째주 월요일 휴무)
■위치 : 대덕동 1176-2번지 (설악웨딩홀 사거리에서 면천IC 방향으로 500m 좌측)
■문의 : 352-2332/352-2342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