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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길 인도하는 상담사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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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위한 행사 많았으면”

지난 토요일 당진시청소년문화축제 ‘Teen's Festival’(이하 청소년문화축제) 개막식 때 특별 한 사연을 지닌 수상자가 나왔다. 바로 어울림마당 기획을 도맡아 하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참여기구인 ‘가온누리’에 몸담고 있는 한혜인 학생이다.

혜인 학생은 지난해부터 기획단 회의, 모임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 상을 수상했다. 혜인 학생은 상처 받은 친구들에게 ‘청소년 상담사’로 자라 밝은 곳으로 이끌 것이라는 꿈을 갖고 있다. 그 꿈을 따라 청소년으로서의 삶에서 지역청소년을 대표해 자신과 같은 또래들을 마주하고 싶어 기구에 가입했다.

혜인 학생은 “기구단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축제들을 계획, 주최하는 것뿐만 아니라 평가도 하며 주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그 가운데 이번 제10회 청소년 문화축제에서는 단체들과 함께 협동하며 직접 꾸민 부스에서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존 활동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혜인 학생은 “청소년을 주체로 하는 행사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어요. 나중에 상담사가 되어 청소년들을 바른 길로 이끌어 주는 조력자가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박세리 학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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