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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송악읍 가교리 토석정 조성남 대표
“황칠나무 진액이 들어간 건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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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동에서 프랜차이즈점인 최영철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조성남 대표가 송악읍 가교리에 토석정을 새롭게 문 열었다.

조 대표는 토석정이 위치한 주변 환경과 건물 인테리어를 보고 황칠요리전문점을 당진에서 선보이고 싶었다고.

조 대표는 “황칠나무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우리 민족의 보물 중에 보물인 약재’라고 할 정도로 귀한 약재”라며 “황칠나무 진액을 재료로 오리, 토종닭 백숙과 문어, 낙지, 주꾸미 샤브샤브 요리를 토석정에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일석이조의 음식을 손님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칠나무는 인삼과 같은 두릅나무과 오가피속의 한국 고유의 토종나무로 황칠나무에서 추출한 수액인 황칠은 노화방지, 피부미백 등 항산화 기능을 증진시키고 면역력 강화, 정혈작용, 당뇨 개선 등의 효능이 있다. 또한 황칠나무는 진도, 완도, 신안, 제주도 등 소규모의 자생지에서만 재배될 정도로 귀해 조 대표는 토석정 본 식당 옆에 황칠나무 진액을 추출할 수 있는 공장을 설치해 직접 추출해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황칠나무 진액 액기스도 판매할 계획이며 더불어 손님들을 위해 토석정 주변에 캠핑 테마촌도  조성할 것이라고.

“황칠 진액이 들어간 요리를 대중화 시키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토석정에 방문하셔서 건강에 좋은 황칠나무 진액 요리를 맛보고 가세요. 앞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메뉴를 계속해서 개발해 선보이겠습니다.”

한편, 백숙의 경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가격 : 황칠오리백숙 6만5000원, 황칠토종닭백숙 6 5000원, 황칠문어샤브샤브 6만 원, 황칠낙지샤브샤브 5만5000원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위치 : 송악읍 틀모시로 474 (가교리 280-13·송악읍 가교리 저수지 옆)
■문의 : 358-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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