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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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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460원→480원, 내년 7월까지 인상 추진

당진시 상하수도 요금이 7월 1일자로 인상됐다. 가정용을 기준으로 t당 460원에서 480원으로 올랐다.

올해 1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인상되고 있는 상하수도 요금은 이번달에 2차 인상이 이뤄졌으며 내년 7월 3차 인상이 예정돼 있다.

당진시는 지난 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상하수도 요금 업종을 6종(가정·업무·영업·욕탕1종·욕탕2종·공업용)에서 4종(가정·일반·대중탕·공업용)으로 변경하고, 누진단계를 6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했다. 또한 여러 세대가 한 개의 수전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혜택을 받지 못했던 반면, 신청을 통해 공동사용 수용가도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당진시 수도과 관리팀 최훈호 주무관은 “지난 2006년 상하수도 요금 인상 이후 8년 동안 당진시 상하수도 요금이 동결됨에 따라 노후관 보수 및 교체 등에 재정 적자가 가중돼 왔다”며 “부득이하게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360-6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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