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요리제과제빵전문학원이 주최하고 당진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후원한 요리경연대회가 지난달 26일 열렸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웰빙급식 조리원 과정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나만의 요리비법 뽐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돼지갈비, 또띠아 호떡 등 다양한 요리가 출품된 가운데, 맛, 조화, 시장성, 완성도를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대회 결과, 발사믹 소스 샐러드를 만든 김순동 씨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띵쇼우엔, 장루 씨가 은상, 카요꼬, 김미자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김순동 씨는 “집에서 자주 해 먹는 음식인데 금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건강을 생각해 소스는 달지 않게 하고, 채소의 색을 조화롭게 매치해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