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흔히 보기 힘든 으름이 주렁주렁 열렸다. 순성면 광천리 이후선 씨가 집 앞마당에 심은 으름넝쿨에 열매가 맺혀 푸른 여름빛을 담아내고 있다. 시간이 흘러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 때 쯤이면 열매는 누렇게 익어 껍질을 틔우며 바나나 같은 속살을 드러낼 것이다. 사진은 이후선 씨와 그의 아내 김희자 씨, 그리고 손주 가훈·지훈이의 모습.
- 포토뉴스
- 입력 2015.07.10 19:11
- 호수 1067
요즘에는 흔히 보기 힘든 으름이 주렁주렁 열렸다. 순성면 광천리 이후선 씨가 집 앞마당에 심은 으름넝쿨에 열매가 맺혀 푸른 여름빛을 담아내고 있다. 시간이 흘러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 때 쯤이면 열매는 누렇게 익어 껍질을 틔우며 바나나 같은 속살을 드러낼 것이다. 사진은 이후선 씨와 그의 아내 김희자 씨, 그리고 손주 가훈·지훈이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