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충남북서지방 새당진클럽이 제20대·제21대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18일 당진감리교회 선교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김근화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이우찬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당진감리교회 방두석 담임목사가 섬김과 리더십을 주제로 설교했으며 김근화 이임회장이 이우찬 취임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하고 당진 YMCA에 봉사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재직기념패는 김근화 회장이, 회원공로패는 이명자 메넷이 수상했다.

제21대 회장으로 이임하는 김근화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도와줘서 좋은 성과 속에 임기를 마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새당진클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뒤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임원 명단>
△회장 : 이우찬 △차기회장: 강필진 △부회장: 이재만 △사무장: 손춘세 △회계: 유순석

인터뷰 이우찬 취임회장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새당진클럽”

국제와이즈멘 충남북서지방 새당진클럽의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우찬 회장은 “현재 사회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당진 클럽을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젊은 클럽으로 이끌겠다”며 “친교·교양·봉사라는 국제 와이즈멘 강령대로 회장의 역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단체나 그러하듯이 사람들이 모여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면서 “새롭게 구성된 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