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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15.07.24 19:49
  • 호수 1069

첼로 소리로 전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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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H보건복지연구소

▲ HNH힐링카페에서 ‘이웃사랑 힐링콘서트’가 지난 18일 열렸다

HNH보건복지연구소(소장 김진식)가 ‘힐링첼리스트 이웃음 초청 이웃사랑 힐링콘서트(이하 힐링콘서트)’를 지난 18일에 개최했다.

대덕동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HNH힐링카페에서 열린 힐링콘서트는 이철규(가명 이웃음) 첼리스트의 웃음강의와 첼로 연주로 이뤄졌다.

힐링콘서트를 주최한 김진식 소장은 “더불어 살면서 주변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자는 취지에서 힐링콘서트를 열게 됐다”면서 “지금은 미약한 날개짓이지만 나비효과처럼 나중에는 지역 곳곳에 이웃사랑의 바람이 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의 한 번 힐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모아진 성금 20만 원은 오는 31일 정미면 조손가정에게 전달한다.

한편, 8월에 열릴 이웃사랑 힐링콘서트는 다음달 22일 ‘이웃사랑 한여름 밤의 통기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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