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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읍내동 쥬뗌치킨 심남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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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국의 치킨을 맛보세요

외관부터 유럽 느낌이 물씬 나는 쥬뗌치킨이 지난달 27일 읍내동에 문 열었다.
쥬뗌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심남수 대표는 “매장을 방문했을 때 손님들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카페 분위기로 매장을 꾸몄다”고 말했다.

석문면 삼화리 출신의 심 대표는 환영철강에서 20년 동안 근무를 한 뒤 고철사업을 5년간 운영했다. 이후 우연히 천안 쥬뗌치킨 본점에서 치킨을 맛보고 당진에 개업하게 됐다.

“쥬뗌치킨의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한국 스타일, 이탈리안 스타일, 일본 스타일 등 나라별로 치킨 메뉴를 만들어 놓았죠. 신기하면서도 신선한 구성에 매료됐어요.”

쥬뗌치킨에서는 레몬 맥주, 라즈베리 맥주, 바닐라 맥주, 꿀 맥주 등 생소한 메뉴도 있다. 이와 같은 맥주들은 관련 즙을 넣어 만들어 향이 좋아 여성들에게 인기란다.

오랜 시간 동안 철강에 관한 일을 해 왔지만 그는 여는 일보다도 매장을 운영하는 일이 가장 힘들다고 말한다. 처음 하는 일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라고. 심 대표는 “아직도 배울 것이 많다”며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청결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매장을 운영한다는 심 대표는 여름철이라 닭을 관리하는데 있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심 대표는 “한 번 오시고 나서 단골 되는 손님들이 많다”며 “손님들의 맛있다는 칭찬이 보람도 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손님들이 쥬뗌치킨에서 편안히 있다가 가시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는 심 대표는 앞으로 쥬뗌치킨을 떠올렸을 때 청결하고 웃으면서 손님을 맞이하는 친절한 치킨집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문해 주시는 손님들에게 그동안 맛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맛있는 치킨 선보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가격 : 프렌치이니언 뿔레 1만8000원, 치즈파닭 1만9000원, 스페셜치킨A(한마리 반) 2만4000원, 레몬맥주 3500 원
■영업시간: 오후 3시부터 새벽 2시까지
■위치 : 읍내동 1065-1번지(스타벅스 문예의전당점 맞은편)
■문의 : 357-7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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