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운)가 지난 5월부터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완성된 별난 샤워장 벽화 앞에 포토존을 마련해 운영했다.
벽화 앞에 설치한 포토존은 지난 7일과 13일에 운영돼 즉석사진 무료 촬영 및 SNS 인증시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인식개선을 위해 대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의 자원봉사 홍보 플래시몹 ‘행복합니다’를 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한편 별난 샤워장 벽화는 시민들과 왜목마을관광지번영회와 함께 숟가락, 냄비, 항아리, 조개껍데기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오브제)를 이용해 완성한 것으로 왜목마을 해수욕장 분위기에 맞게 탈바꿈해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