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제11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 회원전이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당진문예의전당 제2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공모전 시상식과 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 회원전이 함께 열려 타 지역의 사람들 또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 조선형 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진은 추억하고 기억할 수 있는 매체”라며 “더 나아가 사진에는 작가의 마음을 담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가 주최하는 공모전과 회원전이 당진의 사진예술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불철주야 고생한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