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구 작가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바이올렛에 ‘마른나무에 꽃이 피었네’ 人+木=休 휴식전을 오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동구 작가의 2013년부터 2015년까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특히, 박동구 작가가 처음 발표한 편백나무와 은행나무 등을 나무를 재료로 사용한 목각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동구 작가는 “목각화로는 이번이 첫 전시”라며 “목각화가 입체감이 있어 전시를 감상하는 대중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박 작가는 11월 상하이 아트페어, 대구 아트페어, 올해의 작가전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