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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5.09.04 18:46
  • 호수 1074

음악과 계절이 어우러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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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1일까지

▲ 김현숙 작가와 작품

아트송악(Ahn’s gallery, 관장 정해봉)에서 김현숙 작가의 개인전 <string 라르고>가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김 작가는 생명력을 나타내는 꽃, 현악기의 일부분, 악보의 반올림표 등을 그려 꽃이 피어나고 줄기가 뻗어가는 이미지를 음악과 결합해 표현했다.

김 작가는“첼로를 전공하는 자녀 덕에 자연스레 클래식을 접했고 음악적인 모티브를 그림에 반영하게 됐다”며 “봄의 생명력, 여름 장마철의 천둥소리, 가을 들판의 풍요로움, 겨울의 쓸쓸함을 인생의 희노애락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서양화전공 석사졸업, 대한민국회화대전 종합대상 수상,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금상 수상, 한국모던아트작가회 ‘우수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모던아트작가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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