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면 당진포2리 주민들이 당진낙협에서 추진하는 착유단지 조성을 반대하며 고대면사무소 앞에서 지난 11일 집회를 벌였다. 당진포2리 주민들은 “이장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임의대로 착유단지 조성을 찬성했다”며 “주민투표를 통해 이장 해임을 결정했지만 고대면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착유단지 반대와 이장 해임을 요구하는 한편, 고대면장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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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9.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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