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신설상가]대덕동 카페 마리 고아라 대표
독소 빼주는 클렌즈주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마리가 당진농협 하나로마트 맞은편에 지난 12일 오픈했다.
 카페 ‘마리’는 고아라 대표의 세례명이다. 9년 동안 미용사로 근무했던 고 대표는 커피와 카페를 좋아해 바리스타라는 새로운 꿈을 찾아 카페를 열었다.

고 대표는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노인·장애인 복지관 1층에 자리한 꿈앤카페에서 1년간 총 책임자로 일하면서 커피와 카페에 대해 배웠다. 이 때의 경험이 고 대표가 카페를 문 여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고 대표는 커피의 매력은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되는 맛’이라고 말했다. 아메리카노는 씁쓸한 맛이, 카페라떼는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카라멜마끼아또는 달콤한 맛이 있어 모든 커피가 전부 매력적이라고.

특히 카페 마리에서는 클렌즈주스를 판매하고 있다. 클렌즈주스는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를 착즙한 주스로 체내에 쌓인 독소를 빼주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현재 카페 마리에서는 밀싹주스 등 총 7가지 클렌즈주스를 판매하고 있다. 밀싹의 경우는 고 대표가 정성들여 일주일 간 키운 밀싹을 착즙해 선보이고 있다.

또한 카페 마리는 소박하지만 조용히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고, 카페 밖에 마련된 테라스에 앉아 가을바람을 만끽할 수도 있다. 또한 좌식공간도 마련돼 있어 조용하면서도 내 집처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 대표는 “자연적인 느낌을 선호해 나무를 인테리어 소재로 정했다”며 “나무가 줄 수 있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깨끗한 느낌의 흰색을 조화롭게 배치했다”고 말했다.
“카페 마리가 당진시민들의 아지트가 됐으면 좋겠어요. 언제든지 편히 쉴 수 있는 카페 마리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가격: 클렌즈주스 250ml 5500원, 아메리카노 3500원, 수제요커트 4000원, 더치커피 4000원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위치: 대덕1로 125-28
■문의: 010-8808-2388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