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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인을 만나다10 풀무원 그린체 남당진점 전현희 대표
고객의 ‘건강’ 지킴이

김예나l승인2015.11.06 09:34l(10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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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그린체 남당진점을 운영하고 있는 전현희 대표는 15년 전 ‘내 자식에게 먹일 수 없다면 만들지도 말라’라는 슬로건이 가슴에 와 닿아 한결같이 지금의 자리에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000년부터 풀무원에서 건강컨설팅을 해 온 전현희 대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의 건강이 걱정되기 시작했고 걱정을 떨쳐내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풀무원을 처음 접했다.

강원도에서 태어난 전 대표는 결혼 후 시댁이 있는 당진으로 내려왔다. 1남 1녀를 키우던 그는 둘째 자녀가 5살이 됐을 무렵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전 대표는 “항상 일하던 엄마여서 미안했지만, 아이들이 이해해줬다”며 “미안한 마음에 여행을 자주 다녔고 현재도 함께 여행을 가서 좋은 시간을 보내곤 한다”고 말했다.

풀무원 그린체 남당진점은 풀무원 계열사 중 하나로, 면연력·체력 강화, 영양 보충 등의 건강식품과 기초 스킨케어부터 헤어·바디 등의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 대표는 “‘바른 마음으로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출발해 건강헬스어드바이저들과 내가 만나는 모든 고객들이 건강해 행복해지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풀무원 그린체 남당진점은 30여 명의 건강컨설팅 사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돕고 있다.

한편, 전 대표는 건강헬스어드바이저들을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매일 오전 건강헬스어드바이저들과 함께 조회시간을 갖고 전날 활동한 이야기,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눈다. 조회도, 교육도 전 대표가 직접하고 있기에 30여 명의 건강헬스어드바이저들과 소통도 원활하다. 한 건강헬스어드바이저는 “전 대표의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닮고 싶다”며 “가족같이 직원 한 명 한 명을 꼼꼼히 챙겨준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풀무원 그린체 남당진점을 운영하면서 힘든 일 보다는 보람찬 일이 더 많다고 말한다. 외부 출강도 하고 신규지점이나 본사에서 강의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마음만은 행복하단다. 전 대표는 15년 동안 건강컨설팅을 하면서 가슴이 따뜻했던 일도 많다.

“몸이 좋지 않던 사람들이 제게 상담을 받고 체질에 맞는 건강식품을 복용해 건강을 회복했던 경우, 또 아토피로 고생하던 어린이가 식생활을 개선하고 유산균만으로도 아토피가 나은 경우 등 누군가가 제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했을 때 보람을 느끼고 뿌듯합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취재·보도 됩니다.


김예나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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