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광고 심상복 대표가 제29회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심 대표는 작품 ‘북카페’를 출품해 금상을 받았다. ‘북 카페’는 카페의 테이크아웃(Take-out) 컵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작품으로 컵 홀더에 책꽂이 모습을 연출해 업종의 특징을 잘 담아냈다. 특히 이 작품은 독창성과 상징성이 우수해 매장 인테리어와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받았다.
한편 심상복 대표는 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같은 대회에서 ‘카페 왜목’을 출품해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