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 교회학교가 교회 설립 19주년을 맞아 사랑의 저금통 행사를 지난 1일 진행했다.
45일 동안 동전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열린 사랑의 저금통 행사는 유아부부터 중고등부까지 300여 명이 넘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총 488만 원을 모았다.
모금된 금액은 캄보디아 NGO 설립 및 구호, 장학 사업, 보건 위생 사업을 하고 있는 복지재단인 Go&Do(사회복지법인 고앤두)에 전달돼 캄보디아 마을에 우물 만들기, 학교 사업, 약품 공급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