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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 입력 2016.01.01 10:11
  • 호수 1090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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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존경하는 17만 시민여러분! 2016년 병신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리함을 상징하는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넘쳐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당진시도 지속적으로 행복한 변화들을 주도하면서, 살고 싶은 당진을 구현하고 시민들의 삶에 여유와 넉넉함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6년 당진시는 지난해의 많은 성과들이 열매로 나타날 수 있도록 시정에 온 힘과 정성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를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계승발전 시키고, 당진형 3농혁신이 당진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농업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당진의 젖줄기인 삽교호 수질개선 사업과 더불어 전국 최대 규모 베드민턴장 건립, 1조9405억 원의 투자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도시계획의 마스터플랜을 갖고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명품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빠름보다 내실을 다지는, 앞으로 10년 뒤, 20년 뒤의 미래 당진을 내다보는 행정을 펼쳐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와 미래의 동반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씽크탱크를 가동하고, 당진형 주민자치를 통해 시민여러분들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균형 발전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

당진시는 작년에 생산성대상 최우수상과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신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특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해 서민경제를 튼튼히 하겠습니다. 또 맞춤형 복지, 당진형 교육자치를 기반으로 평생교육도시의 꿈을 실현해 가겠습니다.

우리시는 현재 도계분쟁, 철탑·변환소, 신평-내항간 연결도로 등 시정 현안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시에서는 진중하고 철저한 대비로 시민들의 의중을 잘 받들어서 행정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행복한 당진을 만들어가는 변화의 주역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당진시민 여러분들과 함께라면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찬 2016년의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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