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성당에서 예수성탄 대축일 미사가 정성용 세례자요한 주임신부의 집전으로 지난달 25일 진행됐다.
또한 예수성탄 대축일 전날에는 성인 8명과 유아 5명에게 세례식이 이어졌다. 이날 세례식은 본당 승격 후 두 번째로 거행됐다.
이번 세례식에서는 김관기 씨와 유혜인 씨가 세례를 받음으로써 3대 가족이 신앙을 갖게 돼 기쁨을 더했다.
이어 25일인 예수성탄 대축일 미사에는 주일학교 학생들이 악기 연주 공연을 선보였으며 본당에서 떡을 준비해 신자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한편 한기창 씨가 봉사자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