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제8기 명예 읍·면·동장을 지난 6일 위촉했다.
당진시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출향인과 지역 내 주요인사에 명예 읍·면·동장의 직위를 부여해 고향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임면된 명예 읍·면·동장들은 2017년까지 고향에서 주요 시정에 대한 안내와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여론을 모아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남배 기자 rainingsky84@naver.com
<제8기 명예읍·면·동장 위촉자 명단> △합덕읍:이윤하(전 재안산 충청도민회장)△송악읍:심영보(전 7기 명예읍장)△고대면:김동원(전 고대면주민자치위원장)△석문면:손진원(전 인천시의원)△대호지면:김종서((주)천은티지개발 대표이사)△정미면 강현옥(당진시민회장학부회장)△면천면:이성우(협진목장 대표)△순성면:이만의(서울 관악구의원)△우강면:이완재(여주컨트리클럽 대표)△신평면:윤태진(전 주민자치위원장)△송산면:홍사범(흥진건설(주) 대표)△당진1동:이붕용((주)이엔이텍 대표)△당진2동:원종경(당진주유소 대표)△당진3동:강우영(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