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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송악읍민회 올해 첫 월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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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집행부와 읍민회 고문단도 참석

재인송악읍민회(회장 김권기)가 지난 15일 인천 석바위 야래향에서 2016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송악읍민회 고문단을 비롯해 신임 집행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취임식을 가진 김권기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이 자리까지 온 송악읍민회를 이제 제가 이끌게 됐다”며 “앞으로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지난 2015년도에 대한 전체 결산과 회장 이취임식 결산 등 재정보고를 진행하고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가결했다.
 

[인터뷰] 김권기 재인송악읍민회장
“솔선수범 희생 읍민회 발전 초석”

“이재욱 전임회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지난 15일 올해 첫 월례회의를 연 재인송악읍민회의 김권기 회장은 제일 먼저 이재욱 전임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욱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아 읍민회의 발전을 이끌었고 솔선수범한 희생으로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여 왔다. 김권기 회장은 “회원들의 연임 요청을 받아들여 한 임기를 더 맡아준 사람이 이재욱 회장”이라며 “바쁜 와중에도 읍민회 일을 우선순위에 두는 모습을 제가 옆에서 지켜보면서 저도 늘 잘 해야겠다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송악읍민회가 역대 가장 크고 의미 있는 행사를 치렀죠. 바로 필리핀으로 워크숍을 다녀온 것입니다. 집행부로서 그 행사를 아무 탈 없이, 그리고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김권기 회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송악읍민회가 재인당진시민회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의 읍면민회의 모범이 되는 모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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