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당진시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신문 아카데미’에 참가한 박희주 학생(한서대 신문방송학과2)이 한 달 간의 인턴기자 생활을 지난 22일 마무리했다.
당진시대 인턴기자 생활을 통해 독자와의 만남, 신설상가, 사진속으로 추억속으로, 책소개 등의 연재 기사와 <사랑을 주고 희망을 얻다>, <배문희 작가의 찬란한 이야기>, <지푸라기에 담긴 삶의 철학> 등 기사를 보도한 박희주 학생은 “인턴기자 생활 한 달 동안 배운 것이 많다”며 “무엇보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고 지역신문에 대한 관심도 생겼다”고 말했다.
“당진시대에서는 전국신문과는 달리, 지역민들과 만나 그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었던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기자들과 함께 취재하면서 신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한편 박희주 학생은 인턴기자 활동을 마무리하며 아쉬운 점을 전하기도 했다.
박희주 학생은 “취재나 기사 작성에 있어 개인적으로 좀 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이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진시대 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학을 헛되게 보내지 않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알찼다”고 덧붙였다.
“학보에 사용할 기사 소재를 얻기도 하고 기자들에게 취재 방법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꿈을 향해 도전하겠습니다. 한 달 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잊지 못할 인턴기자 생활이었고, 이제 학교로 돌아가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