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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16.01.29 16:34
  • 호수 1094

시와 시인의 삶을 말하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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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연대

당진문화연대(회장 이종호)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나눔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5일 박남준 시인을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아띠 아뜰리에에서 열린 이번 북콘서트는 박남준 시인의 시집<중독자> 사인회와 함께 박남준 시인이 시와 그의 삶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남준 시인은 “시는 내게 위안을 주기도 하고,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며 “또 시는 힐링하게 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쓴 시가 누군가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위안이 된다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2부에는 김태선 바리톤과 강수연 피아니스트가 <진달래>, <당신이 첫눈으로 오시면> 등의 공연을 펼쳤다.

한편 박남준 시인은 <그 아저씨네 간이 휴게실 아래>, <적막> 등을 출간했으며 전주시예술가상, 아름다운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진문화연대 2016 나눔콘서트 일정>
장소: 아띠 아뜰리에(당진1동사무소 맞은편 조일사진관 골목)
시간: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

2월 음악평론가 문옥배의 인문학 콘서트
3월 김태선 콘서트
4월 조상연의 시민운동 이야기
5월 심권식의 산 이야기
6월 박동구의 그림 이야기
7월 최재근의 말 이야기
8월 우리가곡 콘서트
9월 김명회 시인의 ‘가을과 어머니’
10월 이종호의 작품세계
11월 조재형 시인의 북콘서트
12월 송년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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