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합창단(지휘자 정승택)이 당진·아산·천안시와 함께하는 교류음악회 <같이 걷는 길>을 오는 23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연주회는 당진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아산시립합창단과 천안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대중적인 한국 가곡, 오페라 합창 및 아리아를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미선 소프라노, 이아경 알토, 진성원 테너, 김형기 베이스가 함께한다.

정승택 지휘자는 “이번 교류음악회는 수준 높은 음악으로 구성돼 당진시민과 음악애호가들에게 다가가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전석 5000원이며 문의는 350-363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