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 삼월리 출신의 이재운 풀잎공예작가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올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곤충과 놀자>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풀잎으로 메뚜기, 나비, 개구리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 작품을 아크릴 판이나 사진과 함께 전시해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이 작가는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자연의 신비함과 호기심을 발동시켜 학문으로 이어져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위치: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6 원빌딩 3층 갤러리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