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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 분쟁 승소로 이끌겠다”
선거사무실 개소 새누리당 유철환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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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영상 격려
“김동완 의원, 비방 해명해야”

▲ 지난달 29일 새누리당 유철환 예비후보가 효명프라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새누리당 유철환 예비후보가 지난달 29일 효명프라자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천환 전 당진군의회 의장, 조병록 전 군의원, 안석동 전 군의원, 이은규 전 시의원, 이종현 전 도의원 등을 비롯해 유제연 전 국회의원, 김종문 전 도교육의원, 정용해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 최형일 당진재경향우회장, 박용선 기독교대한감리회 당진지방 감리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유제연 전 의원과 친분 논란이 일었던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유철환 예비후보의 부친인 유제연 전 국회의원은 정치계의 대선배”라며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많은 애를 썼다”고 말했다. 이날 유 예비후보는 “평택에 빼앗긴 당진 땅을 되찾기 위해 소송에 참여, 반드시 승소로 이끌어 당진에도 유능한 국회의원이 있다는 것을 알리겠다”며 “법관 출신인 자신이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최고의 적임자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모저모
“현 국회의원 본받지 말아야”

김종문 전 도교육의원은 축사를 통해 “여당이고 야당이고, 했던 사람을 또 시키지 말자”며 “당진시민들 사이에서도 (현 국회의원을) 또 시키지 말아야한다고 공론화 돼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19대 국회의원을 절대 본받지 말라”고 말하자 이에 몇몇 참석자들이 박수를 쳤다.

 

“거짓말쟁이 아니야”

이날 유철환 예비후보는 김동완 국회의원이 최근 자신과 부친 유제연 전 의원을 비방한 것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예비후보는 “김 의원이 ‘유제연 전 의원이 서청원 최고위원을 알지도 못한다’며 자신을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다”면서 “서청원 최고위원의 영상 메시지를 보면 내가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비방은 중단하고 정정당당 하게 경쟁할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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