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농협(조합장 김명규)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고대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석분)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우리 쌀로 만든 떡국떡을 판매했다.
또한 환경지킴이(회장 윤혜순)는 지난달 19일 용봉산에서 시산제를 지내며 기금을 마련해,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쇠고기와 떡국떡을 30가정에 전달했다.
고대농협 김응숙 상무는 “추운 날씨에 회원들이 떡국떡 판매와 시산제를 지내느라 수고가 많았지만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며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