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박희상)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한우를 전달하는 ‘나눔축산’ 행사를 가졌다.
지난 2일 당진시청에서 진행된 ‘나눔축산’ 행사에서 한우협회 당진시지부는 쇠고기 83kg과 뼈 125kg(300만 원 상당)을 지역내 아동센터 9개소와 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했다.
박희상 지부장은 “나눔축산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소외계층에 있는 사람들이 한우고기를 접할 기회가 없는데 그분들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나누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소외계층 이웃들이 한우를 먹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