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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5 19:49
  • 호수 1095

“지역·기업 밀착이 가장 중요”
취임인터뷰 박순진 국민은행 충남서부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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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 역할할 것”
낯설기보다는 익숙한 당진

국민은행 충남서부지역본부 박순진 본부장이 지난달 22일자로 새롭게 부임했다.

박 본부장은 1989년도 국민은행에 입사해 기업금융 및 고객과 밀착해 관리·지원하는 RM업무를 맡아왔다. 그는 국민은행 충북음성지점장과 대전 가오동지점장으로 활동해왔으며 20년 전 서산지점에서 근무한 바 있다. 박 본부장은 “서산과 가까운 당진이 낯설기 보다는 익숙하다”며 “오히려 그 당시 근무했던 옛 추억도 되새길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박 본부장은 당진, 서산, 대천, 태안, 홍성을 총괄 관리·지원을 맡았다. 이 가운데 주력할 점으로 지역과 기업에 밀착할 것을 꼽았다.

그는 “지역·기업과의 밀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국민은행 충남서부지역본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진의 경우 경기흐름을 많이 타는 철강 관련 기업들이 많다”며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당진을 지탱하는 기업들의 든든한 중간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타 지역과 달리 당진에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자산가들과 농민들이 나눠져 있다는 점의 지역적 특색을 갖고 있어 그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국민은행 당진지점 충남서부지역본부에서는 장애인과 노인들의 복지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서민금융에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고객들이 편히 국민은행 충남서부지역본부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직원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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