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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16.02.05 19:50
  • 호수 1095

곽두용 이사장 5회 연속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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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부터 4년간 임기

당진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곽두용 이사장이 당선됐다.

제38차 당진동부새마을금고 정기총회와 임원선거가 지난 2일 열렸다. 서정초등학교 새샘터 체육관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활동 및 감사 보고와 2016년 예산 승인이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이사장 선거에는 곽두용 이사장, 김용문 감사, 이선용 거산상가번영회장이 후보자로 나섰으며 109명의 임원들이 선거에 참여했다.

1차 선거에서 세 후보자의 득표가 과반수가 넘지 않아 2차 선거가 진행됐으며, 곽두용 이사장은 59표로 김용문 감사보다 9표 많은 표를 얻어 이사장에 당선됐다.

다섯 번째 재임에 성공한 곽두용 이사장은 2000년부터 당진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근무해왔다.
곽두용 이사장은 “낙선할 것이라 생각했다”며 “깨끗한 한표를 나에게 던져줘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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