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지난 4일 전해졌다. 설 명절을 앞두고 해나루 이웃사랑 실천봉사단(담임목사 문영선)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10kg) 40포를 전달했다.
해나루 이웃사랑 실천봉사단은 2009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새해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해나루 이웃사랑 실천봉사단은 “경기가 어려워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뜻을 모아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올 수 있었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나눔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송악읍 본당리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는 김원태 씨가 “이웃들과 나눠 먹었으면 좋겠다”며 사과 20상자를 전달했다.
■문의 : 362-9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