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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석붕
  • 입력 2016.03.11 20:34
  • 호수 1099

[후보자 지상토론]김석붕 예비후보
“다음 시장선거엔 출마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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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4.13 총선의 쟁점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를 살리는 일과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 우리 당진은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을 유치하고 새로운 경제 활력소를 만들어 내야 한다.
또한  최근 북한의 도발로 인한 개성공단 폐쇄 결정 등 단호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도발을 멈추지 않아 국민들의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2. 평택·당진항 매립지 분쟁의 원인과 해결방안은?
당진·평택항의 매립지 분쟁은 우리의 준비 부족이 큰 원인이었다. 평택의 정치인, 시민단체, 지자체 등은 10년 넘게 치밀한 준비했지만 우리는 방어하지 못했다. 국회의원,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시민 모두 힘을 합쳐 필요한 법을 개정하고 헌법정신에 입각해 법적 투쟁을 해야 한다.

3. 당진지역에서 시급히 해결해야할 현안 3가지를 꼽는다면?
당진·평택항 매립지 문제뿐만 아니라 해결을 기다리는 많은 현안이 있다. 송전철탑 주변지역 피해 문제 해결, 석문산단, 합덕산단 등 기업유치, 전통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 쌀 문제 등 농촌문제 해결, 고령화로 인한 노인 복지, 아이들 안전 및 교육 환경 개선, 산업단지 활성화, 관광 산업 육성, 항만, 도로, 철도 등 인프라 추가 확보 등 조속히 해결방안 및 대책을 마련하겠다.

4, 핵심공약 5가지만 말해 달라
①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②농·어업 문제해결과 발전방안 및 농지거래 규제 완화와 부동산거래 활성화 방안 ③‘관광 당진’을 만들기 위한 관광특구 지정과 관광 자원 개발 ④당진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의 유지·계승·발전방안 ⑤당진시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대책

5,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후보의 생각은?
개성공단은 지난 2003년 남북 교류 협력과 평화의 상징으로 조성됐다. 하지만 북한은 계속해서 개성공단을 정치적 볼모로 삼아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위협해왔다. 개성공단 폐쇄는 스스로 변화하지 않는 북한을 향한 강력하고 단호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당진의 산업단지를 개성공단 대체부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 개성공단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

6. 시장선거 경선에서 낙선하고 다시 국회의원에 출마했다. 시장과 국회의원은 영역이 다르지 않은가?
물론이다. 시장과 국회의원의 영역은 차이가 있다. 하지만 당진시와 시민을 위해 일하고 봉사한다는 것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당진시민을 위해 일하고자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것이며, 제 진심을 시민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기자회견에서 다음 시장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나에게 국회의원은 명예를 위한 목표가 아니라 일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더 큰 이유는 당진에 시간이 없다는 절박감으로 출마하게 됐다. 끝까지 당진시, 당진시민을 위한 마음 변치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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