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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축제
  • 입력 2016.04.02 08:32
  • 수정 2016.04.02 09:34
  • 호수 1102

봄 축제 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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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4.7~4.10)

유네스코 공동 등재 이후 첫 축제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축제위원장 조성춘, 보존회장 원창재)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네스코 공동 등재 이후 열리는 첫 축제이기에 유네스코 관련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올해에는 줄놀이의 원형을 재현해 기지시장에서부터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까지 2.5km가량의 거리에서 줄 나가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풍년과 화합을 기원하며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줄을 끌고 시연장에 도착해, 수상과 수하로 나뉘어 줄을 다린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에는 행사장 곳곳에서 각종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먹거리 장터 및 야외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제14회 소들평야 해나루 벚꽃길 건강 걷기대회 (4.16)

벚꽃 즐기고 선물도 한아름

제14회 소들평야 해나루 벚꽃길 건강 걷기대회가 이달 16일 오전 6시30분부터 시작된다. 새마을지도자 우강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윤환·문순례)가 주관하는 소들평야 벚꽃길 걷기대회는 우강농협 육묘장(구 내경초등학교 운동장)부터 소반리 마을회관까지 걷는 행사로, 우강 들판을 따라 핀 벚꽃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걷기대회를 마친 후에는 건강 체조와 함께 다양한 경품 추첨 시간이 마련돼 있어 풍성한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제16회 면천진달래민속축제 (4.16~17)

대한민국 3대 명주 ‘면천두견주’와 함께

분홍빛으로 물든 진달래가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오는 16일과 17일 면천진달래민속축제(집행위원장 이태붕)가 옛 면천초등학교 교정과 면천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면천진달래 민속축제는 복지겸 장군과 그의 딸 영랑아씨의 효심을 기리고 면천 두견주의 전통을 잇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진달래 청소년 댄스&가요제, 진달래 사생 및 백일장, 진달래 화전맵시대회, 몽산성 마룻길 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지역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11회 순성매화벚꽃축제 (4.16~4.17)

매화꽃과 함께 걸어요

4월 16일과 17일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 제11회 순성매화벚꽃축제가 열린다.
순성면축제위원회(위원장 이완선)가 주관하는 순성매화벚꽃축제는 갈산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 아름드리 벚나무가 장관이다. 벚꽃잎 흩날리는 나무 앞에서 벚꽃놀이 인증샷을 찍어보자.
또한 순성매화벚꽃축제에는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초청가수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세계 지구의 날 기념 당진천 벚꽃길 걷기 행사 (4.23)

벚꽃길 따라 걷는 당진천

봄 하면 단연 ‘벚꽃’이다. 좋은 사람들과 벚꽃길 따라 걸으며 봄을 느껴보자. 당진시청 건너편 어름수변공원 일원에서 세계 지구의 날과 함께 당진천 벚꽃길 걷기 행사가 다음달 23일 열린다.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황성렬·이재상·김정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윤종호), 당진번영회(회장 최명수)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름수변공원을 시작으로 당진천을 따라 걷을 예정이다.

 

제13회 장고항 실치축제 (4.23~4.24)

실치 먹으러 오세요

제13회 장고항 실치축제(축제위원장 강병의)가 4월 한 달 간 진행된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장고항 실치축제에서는 이 시기 장고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싱싱한 실치회를 먹을 수 있다.
또한 열린콘서트가 열려 가수 설운도, 하동진, 하이런, 황진희, 여우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무료 캐리커쳐 그리기 행사,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비누방울 체험 등도 함께 이뤄져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제12회 한진포구 바지락축제 (5월 6일~8일)

갯벌에서 직접 바지락 캐기

한진포구의 짭쪼름한 바다향기를 맡으며 바지락을 직접 캐보자.
한진포구바지락축제위원회(위원장 지경석) 주최로 개최되는 제12회 한진포구 바지락축제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한진포구 바지락축제 참여자들은 장화를 신고 그물망과 호미를 든 채 갯벌로 들어가 바지락을 캘 수 있다.
또한 무대에서는 노래자랑 등 시민 참여 행사가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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