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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댄스아카데미
춤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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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댄스와 스트릿댄스 전문
오는 6월 중국 장저우점 오픈 예정

원당동에 있는 LY댄스아카데미(구 이소댄스아카데미, 원장 이승희)에는 춤의 모든 것이 있다. LY댄스아카데미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강사들이 K-POP 댄스와 스트릿댄스부터 현대무용과 벨리댄스 등 최근 유행하는 모든 춤을 가르치고 있다.

LY댄스아카데미는 특히 스트릿댄스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실용무용학과 진학을 돕고 있다. 힙합댄스·왁킹댄스·걸스힙합·하우스댄스 등을 포함하는 스트릿댄스는 최근 가장 유행하는 댄스 장르다. LY댄스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트릿댄스로 국민대 실용무용학과에 3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2006년에 설립된 LY댄스아카데미는 2008년 당진버스터미널 앞으로 이전한 이후 올해 3월 다시 원당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두 개의 연습실을 마련해 수강생들이 좀 더 자유롭게 연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갖췄다.

이승희 LY댄스아카데미 원장은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자 좁은 공간에서 밤늦게 까지 연습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학생들을 위해 더 넓은 공간으로 이전해 마음 놓고 연습에 매진하길 바라는 마음에 확장 이전했다”고 말했다.

LY댄스아카데미에는 세종대 무용학과와 서울예술종합학교 실용무용학과 출신 등 11명의 강사가 춤을 지도하고 있다. 모두 전문댄서로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대회 및 입시를 위한 안무를 직접 지도하고 있다. 실력 있는 강사들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전국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전국 힙합 선수권 대회에 고등부와 초등부가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를 계기로 일본댄스써미트 대회에 참가해 고등부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한일 친선교류 목적으로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LY댄스아카데미 소속의 초·중·고 학생 30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승희 원장은 LY댄스아카데미에 보컬실과 보컬 전문강사도 배치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이 원장은 “춤을 배우며 뮤지컬 배우의 꿈을 꾸는 아이들도 있는데 그들이 노래를 배우기 위해 매주 서울·수도권까지 오가며 고생하는 것을 봤다”면서 “이곳에서 좀 더 편하게 연습하며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보컬 또한 가르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LY댄스아카데미는 원당동 본관을 포함해 신평관·대상관(송산면 대상아파트 내)·서산관 등 4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에는 중국 장저우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지금 중국은 K-POP에 열광하고 K-POP 댄스를 배우기 위해 한국으로 오고 있다”며 “LY댄스아카데미 장저우점이 중국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매년 정기공연은 물론 각종 대회에도 참가해 무대 경험을 쌓고 실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LY댄스아카데미는 언제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 LY댄스아카데미는
- 2006년 오픈
- 2016년 본관 확장 이전
- 현재 원당동 본관·신평관·대상관·
  서산관 운영. 중국 장저우점 오픈 예정
- K-POP 댄스, 스트릿댄스
  (힙합, 걸스힙합, 왁킹, 하우스, 팝핀 등),
  다이어트 댄스, 벨리댄스, 요가,
  보컬트레이닝 
- 위치: 당진시 원당로 41
           (홍익돈까스 2층)
- 문의: 358-2737

김남배 기자 rainingsky84@naver.com

미니인터뷰 이승희 원장

“춤은 가장 큰 축복”

LY댄스아카데미 이승희 원장이 받은 가장 큰 축복은 춤이다. 이 원장은 “춤으로 인해 좋은 아이들을 만났고 제자들이 생겼다”며 “춤으로 인해 많은 것을 얻게 됐고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수강생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진정한 춤꾼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을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내 인생의 전부는 아이들이고 앞으로도 이 아이들을 위해 살 것”이라고 말했다.

“꿈을 위해 춤에 매진하는 아이들을 보며 저 역시 많은 것을 깨닫고 성장합니다. LY댄스아카데미는 언제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또한 그들의 꿈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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