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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울림교육사 ASEP
발음이 정확해야 영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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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홈페이지서 어플 구입 가능
희망자에 한해 무료 설명회 개최

학교에 입학하거나 혹은 그 전부터 알파벳부터 시작해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다. A부터 Z까지 다 익힐 무렵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공부한다. 지문을 읽고 관련 문제를 풀고 듣고 답을 맞히는 영어 시험이 매년 수차례 반복된다. 적어도 10년 이상을 학교에서 영어를 배운다.

하지만 실제로 외국인과의 대화에서는 몇 마디 나누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알고 있는 단어도 충분하다. 하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 수 년 간 배운 영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체계적으로 영어 발음을 공부할 수 있도록 김민종 강사가 ASEP(America Standard English Pronunciation, 미국 표준 영어 발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ASEP, 즉 미국 표준 영어 발음은 알파벳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입 모양은 물론 혀의 움직임까지 하나하나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교육이다. APPLE(사과)을 발음할 때는 혀가 입 속 어디에 닿는지 사과 얼굴을 한 캐릭터 옆모습이 보여진다.

이렇게 A부터 Z까지 모든 알파벳에 대해 연구해 알기 쉽게 마련해 특허청으로부터 지난해 특허를 획득했다. 이는 홈페이지(www.asep.kr/)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CD로도 구입 가능하다.

이를 개발한 김민종 강사는 휘문고를 졸업한 뒤 서강대에서 2년 간 대학을 다니다 시카고 라셀대학교를 졸업했다. 김 강사의 형은 신부이자 누나는 수녀로 그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 미국인 신부가 김 강사의 집에 한 동안 거주한 적이 있었다. 미국인 신부는 김 강사에게 “왜 혀를 사용하지 않고 쉽게 영어하려 하느냐”고 말했고 그 후부터 영어 발음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는 “영어 발음을 익히니 영어 실력이 좋아졌다”며 “정확하게 말할 수 있으니 더 많은 영어가 들렸다”고 말했다.

그 후 김 강사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생활하다 한국을 찾았다. 그 후 대학 토익 강의 및 휘문고·진선여고 유학반 토플 강의와 수능영어 예시문제 500선 출제, LG 임원 영어 출강 등 수도권에서 강사 활동을 이어왔다.

보다 영어를 흥미롭고 정확하게 강의해 온 그는 66세의 나이로 서울 생활을 접고 이곳 당진으로 내려왔다. 인근 예산이 고향으로 전부터 발전하는 당진에 관심이 많았던 김 강사는 당진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영어 교육을 전하고자 여러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김 강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학원을 운영하며 수학과 중국어, 영어 강의실을 강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한 반은 심도 있는 강의를 원하는 학생들로 구성해 강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ASEP와 영어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영어 특강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의 : 358-5955
■홈페이지:www.asep.kr

미니인터뷰 김민종 강사

“발음 알아야 영어실력 늡니다”

“영어 발음을 알면 그동안 갖고 있던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어릴 때 배우는 것이 좋지만 이후에 배워도 충분히 교정 가능합니다. 관심 있는 분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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