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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16.04.25 17:56
  • 호수 1105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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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초 학부모회

▲ 김예나 기자 yena0808@hanmail.net

 

기지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오미숙)가 제1회 도서바자회를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개최했다.
교내 틀못관에서 열린 도서바자회에서는 학년별 권장도서와 학부모를 위한 도서 등 2000여 권이 마련됐으며 도서 가격의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이틀간 모인 수익금 500여 만 원은 기지초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및 도서 구입에 사용된다.

한편 도서바자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2기를 추모하는 행사도 이뤄졌다. 이를 위해 기지초 학생들은 세월호 관련 판넬을 직접 만들기도 했으며 학부모들이 만든 노란 리본을 방문자들에게 판매했다. 이에 대한 수익금은 416단원장학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오미숙 회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첫 번째 도서바자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이번 도서바자회와 같이 당진지역의 타 학교에서도 학생들과 책이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적으로 매년 1회 정도 기지초 도서바자회를 개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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